㈜청담앤파트너스, 소아암 어린이에 치료비 기부

청담앤파트너스, 소아암 어린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혀 (사진제공=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뉴스코리아 추창호 기자] (주)청담앤파트너스에서 운영하는 금융투자종합솔루션 업체 투카넷의 임민호 이사(필명 비평)가 18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하여 소아암 치료비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업의 주된 운영 목적을 ‘사회 환원’으로 삼고 있는 청담앤파트너스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회사의 성장에 발맞춰 소아암 어린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후원금을 전달한 임민호 이사는 “운영 중인 네이버 카페 ‘비투카’에서 기부 게시판을 통해 회원들의 기부를 독려하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마중물이 되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국내에서는 1500명의 어린이가 소아암 진단을 받고 평균 2년~3년의 치료를 받고 있다. 완치율이 80%까지 높아졌지만 긴 치료 기간과 높은 치료 비용은 환아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소아암 환아를 돕고자 하는 기업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나눔을 시작할 수 있다. [이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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