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추창호 기자]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장애인의 날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누림센터는 도 내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문화향유를 위해 누림콘서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 제8회 누림콘서트’는 4월 19일(목) 오후 2시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누림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제8회 콘서트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경기도립 무용단’의 아름다운 재능기부 공연, 중도장애를 극복하고 세계적인 비보이로 활동 중인 댄스팀, 관객이 선호하는 대중가요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나 이번 콘서트는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와 협업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는 것이 센터 측의 전언이다.
누림센터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누림콘서트를 열게 되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함께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센터는 추후에도 도 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콘서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