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말이 있다. 우리는 태어나서부터 살아오는 내내 누군가에게 배우고 누군가를 가르치기도 하며 살아온다. 그런 과정 중에 필요한 도구가 있다면 문구용품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어렸을 적 문방구에서만 팔았던 문구제품은 최근 팬시샵, 편집샵, 대형 문구판매점 등 다양한 곳에서 접할 수 있게 됐다. 문구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이를 유통하는 곳에서 어떤 제품을 납품하는지도 중요한 포인트가 된 가운데, 장학문구사는 대리점에서 전문적으로 판매됐던 유통구조를 탈피해 유통 중간 과정을 줄이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1981년에 설립된 장학문구사는 ‘밝은 미래 창조 기업’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하는 문구 도매유통전문 기업이다. 장학문구사는 중소기업청장상, 지식경제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리점을 국내 다수 보유하고 있는 문구 유통업체이다.
장학문구사 곽근규 대표는 ‘멀티프라자’를 추구하며 장학문구사를 성장시켰고 상품들을 한곳에 모아 유통 중간과정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여 차별화된 유통 구조를 만들어 냈다.
또한, 2030년까지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을 진행 중인 장학문구사는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장학문구사 곽근규 대표는 “제조사부터 소매상까지의 유통이 최소의 비용으로 진행해 모두가 이익을 얻고, 미결 나는 품목 없이 주문된 상품을 완벽하게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장학문구사의 연구 핵심이자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배움’을 잃지 않고 살아가길 바라며 ‘권할 장 㢡, 배울 학 學’으로 만든 상호에 걸맞게 장학문구사가 배움의 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