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최성애 기자] 신제품은 꼭 먹어봐야 직성이 풀린다는 사람들이 있다. 지갑 열게 만드는 갓 나온 따끈따끈한 신상 4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 롯데제과, 생크림 파이 ‘몽쉘 치즈케이크’ 출시
롯데제과는 ‘몽쉘 치즈케이크’를 출시했다.
‘몽쉘 치즈케이크’는 부드러운 생크림에 덴마크산 치즈를 사용, 특유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이번 제품 출시로 몽쉘은 ‘몽쉘 크림케이크’, ‘몽쉘 카카오케이크’와 함께 3종으로 운영된다.
‘몽쉘’은 1991년에 ‘몽쉘통통’으로 출시, 국내 대표 프리미엄 파이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생크림과 촉촉한 케이크 식감으로 기존 파이류 제품보다 한층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다.
또한 기존 ‘몽쉘 크림케이크’, ‘몽쉘 카카오케이크’ 디자인도 생크림을 강조하는 등 디자인의 변화를 주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즈 소비량은 작년 15만8,612톤으로 전년 대비 약 13% 신장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치즈의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몽쉘 치즈케이크’는 치즈를 좋아하는 20~3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하이트진로, 2018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 출시
봄을 머금은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이 돌아왔다.
하이트진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기린 이치방의 ‘벚꽃 스페셜 에디션’을 3월 중순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봄 시즌 한정판으로 2016년 첫 선을 보인 후 독특한 벚꽃 패키지가 SNS 상에서 화제가 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은은한 핑크 컬러를 바탕으로 벚꽃이 활짝 핀 나무를 캔 전체에 수놓은 듯 디자인해, 벚꽃 잎을 강조한 기존 제품과 차별화했다.
기린 이치방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캔맥주 타입(500ml)으로만 출시되며 전국 대형 마트,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유태영 상무는 “기린 이치방은 100% 보리의 첫 번째 맥즙만을 사용해 맛이 깔끔하면서도 원료 본연의 깊고 풍부한 맛이 특징”이라며 “봄 시즌에 맞추어 출시한 ‘벚꽃 스페셜 에디션’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 아워홈, 용기형 국·탕·찌개 HMR 3종 신규 출시
“설거지 NO! 가장 간편한 가정간편식이 나왔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은 아워홈의 국·탕·찌개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국물취향을 통해 따로 그릇을 꺼낼 필요 없는 초간편 국·탕·찌개 용기형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은 ‘우차돌육개장’, ‘불꽁치김치찌개’, ‘뼈없는감자탕’ 3종이다.
‘우차돌육개장’은 아워홈 국·탕·찌개 가정간편식의 스테디셀러인 ‘푹고은 육개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차돌박이와 우삼겹이 들어가 고소하고 진한 풍미가 일품이다. 여기에 사골농축 엑기스와 푸짐한 대파, 양념다대기, 고추기름 등으로 얼큰한 국물을 완성했다.
‘불꽁치김치찌개’는 아삭한 식감을 살린 볶음김치와 섞박지를 썰어 넣고, 꽁치와 함께 팔팔 끓였다. 자극적인 캡사이신을 쓰지 않고 청양고추와 고추씨 페이스트로 매운 맛을 뽑아내어 스트레스를 개운하게 날린다.
‘뼈없는감자탕’은 등뼈 없이 살코기만을 감자탕 한 그릇에 오롯이 담았다. 일일이 뼈를 바르는 수고와 식사 후 남은 뼈를 처리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초간편 감자탕이다. 돈골 육수는 돼지뼈 추출물과 농축 엑기스로 맛을 내 깊고 구수하다.
신제품 3종은 냄비에 넣고 끓이거나 중탕한 후 그릇에 옮겨 담을 필요 없이 용기째 그대로 먹을 수 있다. 용기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간만 조리하면 완성되고, 곧바로 취식할 수 있어 설거지도 필요 없다. 뿐만 아니라, 6개월간 실온 보관이 가능해 저장 및 휴대도 용이하다. 캠핑, 등산, 여행 등 야외에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국물취향 용기형 신제품 3종은 조리부터 취식까지 한 그릇으로 해결할 수 있어 더없이 간편한 ‘원플레이트’ HMR로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GS수퍼마켓, 대왕 돈까스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신선하고 즐거운 생활 GS수퍼마켓’은 16일 ‘대왕 생등심 돈까스’를 출시한다.
GS수퍼마켓이 축산 전문 협력업체 미트뱅크와 손잡고 선보이는 이번 ‘대왕 생등심 돈까스’는 가로 23cm×세로 17cm의 크기로, 국내산 냉장 돈육 생등심으로 만든 빅 사이즈 상품이다.
GS수퍼마켓은 두툼한 두께(2cm)의 생등심에 밑간을 하고 빵가루를 입혀 튀겼을 때 바삭함과 고기의 육즙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GS수퍼마켓은 대왕 생등심 돈까스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까지 2팩 묶음 기획 상품을 598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GS수퍼마켓은 기존에 찾아 보기 힘들었던 맛과 충분한 양을 겸비한 돈까스를 초특가(2팩 5980원)에 판매함에 따라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경래 GS리테일 축산팀 MD는 “최고 가심비 상품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국내 유통업체들이 판매하고 있는 돈까스에 대한 시장조사를 진행한 후 역대 최대 크기와 고품질을 자랑하는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깜짝 놀랄 크기와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기분 좋은 충격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