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최성애 기자] BNK경남은행은 3월 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소외계층과 세시풍속의 행복을 나누는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28일 가졌다고 전했다.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된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에는 김영모 서부영업본부장과 서부영업본부 부점장부인회 봉사단 등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다.
봉사자들은 무료급식소를 찾은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0여명에게 소불고기와 오곡밥 그리고 3색나물 등 명절 음식을 대접했다.
또 부럼깨기를 할 수 있도록 각종 견과류를 제공하고 떡과 과일 등 후식도 마련해 명절 분위기를 북돋웠다.
김영모 서부영업본부장은 “세시풍속을 즐기는 것이 여의치 않은 소외계층을 위해 한 해의 풍요와 건강을 기원하는 절식과 부럼을 준비했다. 사랑의 특식 나눔 행사를 찾은 지역민 모두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성한 행복 가득 담아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