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이은정 기자]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가 2018년도 대학교에 입학한 희망사과나무 장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희망사과나무 장학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어려운 가정의 중·고등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년째 시행되고 있다.
이번 수여식에는 희망사과나무 장학생 출신으로 당당하게 대학에 입학한 4명의 장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했다.
이번 졸업한 장학생들은 본인의 전공과 재능을 살려 희망사과나무 봉사단(희망그루)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대학교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꾸준히 자기계발과 재능발굴을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 본인들이 받았던 희망을 잊지 말고 각자의 재능을 살려 사회에 공헌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헌사업으로 국내·외 극빈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및 후원 문의는 희망사과나무 운영본부로 문의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