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최성애 기자] 라이프오브더칠드런과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월드프렌즈 코리아가 함께하는 2018년 민간단체 해외봉사단의 장지수 봉사자(28)가 1년간의 봉사활동을 위해 19일 네팔 포카라로 출발했다.
장지수 봉사자는 1년간 네팔 포카라 지역에서 아동 결연과 특화사업, 방과후교실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선발돼 KCOC와 파견 단체인 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서 훈련과 교육을 받은 장지수 봉사자는 “개인으로서가 아닌 대한민국과 단체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네팔로 가서 아이들을 만나려 한다”며 “주어진 1년간 해외 사업장에서 소신껏 봉사활동을 펼치고 열정적인 NGO 활동가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서울시에서 허가 받은 외교부 소관 비영리법인으로 유엔 아동 권리 협약의 이행을 실천하고 전 세계 가난한 나라에 버림받은 어린이들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하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서울시 국제교류 협력과의 허가와 외교통상부 소관으로 활동하는 국제 구호 NGO다. [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