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코리아 최성애 기자] 써모스코리아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 전달식에는 어린이재단 이충로 서울남부지역본부장, 써모스코리아 마츠모토 노조미 대표와 해당 브랜드의 홍보모델인 육성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써모스코리아는 이번 전달식에서 ‘써모스 플리마켓’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
써모스 플리마켓은 써모스코리아가 지난 18일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수익금 전액 기부를 목표로 본사 건물 1층에 마련한 행사로 보온병, 보온도시락, 보온포트 등 1,000여개의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지난 2013년부터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어 온 써모스코리아는 현재까지 총 2,300여개 이상의 보온병과 보온도시락을 재단을 통해 서울 및 경기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오고 있다.
써모스코리아 마츠모토 노조미 대표는 “임직원들과 함께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그 수익금을 소외아동들을 위해 기부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써모스코리아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더욱 힘쓸 것”라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지난 5년간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되어준 써모스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이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