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페리어갤러리가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보자는 취지로 4일(월)부터 30일(토)까지 강남구 삼성역에 위치한 슈페리어갤러리에서 뜻깊은 전시를 선보인다.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아름다운 화실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여행’展에서는 전업작가와 아마추어를 아우르는 전시라는 기본 전제는 유지하되 나눔의 의미는 확장된다.
이번 전시시간 동안 모인 모든 수익금의 일부는 진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되어 다문화 가정 및 문화소외지역 아동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해당 전시회는 현대 화단에서 활발하고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작가 42명과 아마추어 작가의 전시를 아우르는 전시로 강홍구, 박용일, 하소영, 매튜 존 앳킨슨 외 42명이 참여하며 회화, 입체,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9일(토)에는 유정현(前 ㈜슈페리어홍보이사) 사회자가 오프닝 리셉션을 진행하며 해당일에 플로리스트 이향림이 플라워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슈페리어갤러리의 관계자는 “이번 전시로 다문화 가정 및 문화소외지역 아동을 위한 전시나눔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합니다. 슈페리어갤러리와 아름다운 화실의 연말 나눔에 따뜻한 응원과 애정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