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 오상진 홍보대사가 글로벌 청년들 간의 장벽 없는 소통과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디베이트 코리아가 추진하는 영어토론대회인 ‘서울 오픈 2017’를 주최하고, 플랜코리아는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창의적 사고와 자질을 갖춘 청년인재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전망으로 이 행사에 함께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플랜코리아가 발의해 개발원조를 주제로 한 토론도 진행됐다. 국제 NGO 단체들이 고민하는 문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기부와 나눔, 봉사활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접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는 평이다. 플랜코리아는 토론주제 발의와 더불어 시상에도 참여했다.
또한, 이번 대회는 건전한 토론문화 확산에 공감한 서울시와 에어아시아, 플랜코리아 등이 후원했다. 특히, 국제구호개발NGO 플랜코리아는 오상진과의 깊은 인연을 계기로 이번 행사에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플랜코리아 오상진 홍보대사는 스타결연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한 이후 플랜코리아의 각종 행사와 캠페인 MC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함께해오고 있다.
이 토론 대회는 중앙대학교를 무대로 진행됐으며, 전세계 12개국에서 참여해 150여 명 50개 팀이 참여했다. 영국 의회식 토론방식 아래 사회, 경제, 문화, 정치, 외교를 주제로 단 15분의 준비시간이 주어지고, 바로 이어 7분 동안 스피치를 해야 하는 복합 토론 방식이다. 수상한 참가자에게는 상금과 우승팀에게는 에어아시아 항공권이 부상으로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