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한숲이 KT&G장학재단 고교상상장학캠프 학생들과 함께 지난 19일 KT&G상상마당 논산에서 해외아동들을 위한 사랑의 에코백 만들기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KT&G장학재단 고교상상장학캠프 참여 학생들이 해외아동들에게 사랑의 에코백을 전달하기 위해 도안 위에 큐빅을 한 알 한 알 수놓듯 정성스럽게 올려놓아 제작하였다. 에코백을 만들면서 고교 자원봉사자들은 각 조별 친구들과 즐거운 이야기꽃들을 피웠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여학생은 “정성스럽게 만든 에코백을 받고 해외 아이들이 즐거워했으면 좋겠다”라며, “내가 만든 에코백이 너무 예쁘다”라고 말했다.
함께하는 한숲은 사랑의 캠페인으로 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인 사랑의 티셔츠 나눔 봉사, 사랑의 에코백 나눔 봉사, 사랑의 필통 나눔 봉사, 사랑의 쿠키봉사, 사랑의 초콜릿 봉사, 사랑의 비누 나눔 봉사, 사랑의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함께하는한숲 관계자는 “KT&G장학재단 고교상상장학캠프가 논산과 춘천에서 진행한다. 이번 사랑의 캠페인으로 200여 명의 학생들이 만들어 준 에코백은 9월에 캄보디아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 제3세계 아이들이 티셔츠와 에코백을 너무 좋아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