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임직원 봉사단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베트남에 재능기부 봉사활동 진행

플랜코리아가 현대자동차 임직원과 함께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현대자동차의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선발된 우수 엔지니어와 서비스 사업부 임직원 13명이 참여해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사업을 지원하고, 문화교류 활동도 진행했다.

플랜코리아와 현대차는 베트남에 위치한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4호교에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실습 위주의 정비 교육을 하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플랜코리아)

봉사활동은 베트남에 위치한 ‘현대·코이카 드림센터’ 4호교에서 진행됐으며, 올해가 처음 방문한 베트남 드림센터는 베트남 하노이공업대학에 위치해 있으며, 이날 실습 위주의 정비 교육을 실시하였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현대차의 우수한 엔지니어들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 교류하며 다양한 기술을 전수했다”라며 “앞으로의 비전과 선배로서의 조언 등 현실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현지 학생과 기술자들도 큰 고마움을 표시했다”라고 전했다.

봉사단은 하노이공업대학교 자동차 정비학교 교수 15명과 학생 30명, 현지 현대자동차 대리점 정비사 12명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정비 기초이론과 신기술 교육은 물론이고, 맞춤형 정비 실습교육을 진행했으며 베트남 현지 딜러점의 엔지니어도 참여해 정비 노하우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현대·코이카 드림센터’는 저개발국가의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민관협력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현대차와 코이카, 플랜코리아 등이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 가나센터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 캄보디아, 베트남 등에 센터를 설립하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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