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가 최근 서초구의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 증가에 따라 22일 서초구 성모병원 사거리에서 이륜차 교통안전문화 조성과 경각심을 가지기 위해 서초구청, 서초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들과 공동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와 서초구청, 서초경찰서는 서초구 교통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기관으로 지난 5월 안전한 보행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시작으로 서초구의 교통소통 및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었다.
이번 캠페인은 ‘이륜차 인도 주행 NO!, 안전거리 YES!’, ‘빨리빨리 문화를 조심조심·천천히’를 슬로건으로 최근 서초구의 이륜차 교통사고 사망자 수 증가에 따른 심각성을 홍보하고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운행을 유도하고자 현수막 게시, 피켓홍보, 안전한 통행방법 전단지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