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2일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4차산업 혁명과 장애인고용의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공단은 한국복지대학교 사회통합연구센터와 공동으로 토론회를 개최하여 학계 및 정책기관, 현장의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번 토론회에서는 ‘4차산업 혁명 시대 직업변동과 대응방안’, ‘4차산업 혁명에 따른 장애인고용의 전망과 과제’, ‘4차산업 혁명 시대 발달장애인의 직업전망과 과제’, ‘4차산업 혁명 시대 장애인고용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이라는 4가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책 행정, 사회복지, 노동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발표자 및 토론자 간의 장애인 고용 증대를 위한 의견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공단 고용개발원 이순홍 원장은 “제4차 산업혁명을 포함한 급격한 국내외 노동시장 환경변화와 고용위기에 직면하여 정부와 민간이 함께 향후 우리나라의 장애인고용을 전망하고 그에 따를 과제를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이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