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서울시 노원구의 한 주택에서 아들이 심하게 다쳤다는 신고 접수되 출동한 경찰과 119구조대원들은 대문 막고 있던 쓰레기더미에 진입하기조차 어려워 간신히 응급조치를 취했지만 이미 숨졌다.
이를 정신의학 전문가들은 #저장강박증이라고 진단하였다. 저장강박증이란 어떤 물건이든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계속 저장하고 이를 행하지 못할 경우 #불쾌함을 느끼는 것을 말한다고 한다. 이는 취미로 수집하는 것과 달리 심할 경우 #치료가 필요한 #행동 장애라고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 중에 한두 가지 정신적인 요인에서 오는 다양한 #정신병인 있지만, 이렇게 심각함을 초래하는 경우 결국 자신의 #목숨까지 앗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해야 하며, 무엇보다 이런 증상을 병으로 #인식하고 치료에 전념해야 한다.
강박증은 또 하나의 #불안을 일으키는 심각한 행동 질환으로 #주변에서도 치료에 적극 #동참을 해주어야 또 같은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