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5월이 가지도 않았는데, 연일 낮 시간의 온도는 마치 #여름인 것처럼 따뜻하다 못해 #더울 정도다. 자연스레 #옷차림은 얇아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얇게 입을 수밖에 없는 여름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기도 하고 짧은 치마나 얇은 소재의 옷을 구매하는 즐거움을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다른 이들의 #불쾌한 시선이나 #접촉을 걱정하기도 해야 하는 시기라는 것이 문제다.
지난 2015년에만 해도 #경찰청에서는 성범죄 근절 강화 대책을 통해 #불법 몰래카메라 24종, 1397개를 적발한 바 있다. 너무나 많은 이들이 불법으로 #녹화를 하거나 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사실 불행하게도 증거가 있는 카메라를 뺏거나 아니면, 그저 내가 #찍히지 않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다. 물론, #법적으로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고 적혀 있으나 너무나 발전해버린 기술과 사람들의 재빠른 손기술 등에 당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좀 더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고 몰래카메라로 인해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피해자가 있음을 모두가 아는 사회적 #시민의식 성장이 대한민국에는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