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9일 수원역 광장에서 가정폭력상담소협의회 경기남부권역, 성폭력상담소협의회 경기남부권역 등 7개 관계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라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보라데이는 매월 8일로 지정된 #가정폭력 예방의 날로 경기도는 여성긴급전화 1366경기센터와 함께 가정폭력과 #여성폭력에 대한 #인식개선과 홍보를 위해 시·군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가정폭력·여성폭력 예방 선언문 낭독 및 #폭력 예방 포스터 전시, #폭력근절을 위한 메시지 작성, 폭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인해 볼 수 있는 OX 퀴즈 등 다양한 부대 행사를 진행했으며, #‘다시 보라(Look Again)! 당신의 관심이 가정폭력을 멈춥니다!’를 외치며 거리행진을 벌이고 가정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포했다.
김복자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이 폭력의 피해자가 되기 쉬운 여성과 아동 등 #사회적 약자들을 지켜주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캠페인을 열게 됐다.”라며 “가정폭력 없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