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교육문화원은 역삼중 WECA단 국제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지난 어린이날을 맞아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해 세계교육문화원과 함께 사랑을 가득 담은 컬러링에코백과 연필주머니 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국제봉사단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한 ‘사랑의 컬러링에코백&연필주머니 만들기’는 세계교육문화원이 진행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의 하나로 저개발국가 빈곤 아동들에게 절대적으로 부족한 의약 및 생필품과 학용품을 제작한 에코백과 연필주머니에 담아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는 역삼중 WECA단 국제봉사동아리 학생들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소식을 듣고 함께 찾아온 친구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표현했다며 학생들은 자신이 만든 에코백과 연필주머니가 캄보디아 등 저개발국가의 빈곤 아동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고 작지만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학생들은 정성과 사랑을 담아 에코백과 연필 주머니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리 회장 학생은 “지난 어린이날에 이어 올해도 사랑을 담은 에코백과 연필주머니를 전달할 기회를 가지게 되어 뜻깊었다.”라며 “지속적인 우리의 나눔과 봉사들로 인하여 캄보디아와 같은 저개발 국가의 아동들이 희망을 품고 힘찬 미래의 꿈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세계교육문화원WECA는 역삼중학교의 활동은 같은 역삼중학교 내 학생들을 비롯해 인근 다른 학교들에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역삼중 학생들이 만든 연필주머니는 세계교육문화원를 통해 결연하여 지원하는 캄보디아 보레이깨일라의 빈곤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