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코리아와 삼성전자가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체험행사 등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플랜코리아의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대희와 홍인규도 가족과 함께 참여해 더욱 의미를 더했고, 행사에 참여한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과 아이들은 인스타그램 포토이벤트를 진행하는 한편, 식수를 구하기 위해 새벽길을 나서는 아프리카 아동들의 일상을 체험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1,004명의 어린이 결연 후원금을 전달하는 전달식도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플랜코리아를 통해 아시아와 남미, 서아프리카 등 17개국 1,004명의 아이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렇게 전달된 후원금은 아이들의 건강과 교육, 자립을 위해 활용되고 있으며,
후원금 전달식에 홍보대사인 김대희와 홍인규도 직접 참여해 플랜코리아의 나눔 실천에 뜻을 함께했으며, 김대희와 홍인규가 활동하고 있는 JDB엔터테인먼트 소속 개그맨들은 플랜코리아와 함께 Joy&Dream 캠페인을 통해 개도국 아동들에게 식수 지원사업 및 놀이시설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예전부터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들은 오는 5월 25일 캄보디아 씨엠립으로 출발해 영유아를 위한 놀이시설을 지원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삼성전자 한 임직원은 “우리 아이만 한 아프리카 아동들이 어렵게 식수를 구하는 상황을 접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직접적인 후원은 물론이고, 앞으로 지속해서 개도국 아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5월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기지만, 지구촌 곳곳에는 따뜻한 손길과 도와야 하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며 “보다 의미 있는 어린이날을 위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여러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아이들의 힘든 일상을 체험해보고, 이를 바탕으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나눔이 확대되고,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