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한국의학연구소가 28일 광화문 재단 본부에서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나눔과 봉사실천 협약을 체결해 이번 협약을 통해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한국자원봉사협의회와 함께 봉사와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평생을 건강하게’를 슬로건으로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이다. 현재 광화문, 강남, 여의도 서울 3곳과 수원, 대구, 부산, 광주 지방 4곳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는 곳으로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 의료봉사를 비롯해 보육시설과 요양원에 대한 방문 봉사, 다문화가정·발달장애인·북한 이탈 주민 등 관심과 사랑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 대한 유무형의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었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느티나무 공부방 후원 등을 수년째 이어오면서 지속할 수 있는 사회공헌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KMI 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MI와 협의회가 가진 봉사와 나눔에 대한 아름다운 철학과 문화를 더 많은 이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원봉사협의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원봉사 민간대표기구이자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제17조에 따른 법정 단체로 전국자원봉사단체들의 총괄대표기구이자 대정부 자원봉사 민간파트너로 자원봉사활동과 관련한 정책영역과 사업영역을 포괄해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의 기업, 단체, 종교기관 등이 참여해 우리 사회 사랑과 나눔이 필요한 곳에 따스한 손길을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