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창작 스튜디오, 다양한 장애 예술가 지원 프로그램 운영한다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 스튜디오가 26일 장애 예술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 ‘굿모닝스튜디오’를 오는 28일부터 시작한다고 알렸다.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 스튜디오는 2011년부터 현재 9기 입주작가까지 77명의 장애 예술가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 예술가의 창작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김인선 스페이스윌링앤딜링 대표와 안소연 비평가, 황정인 큐레이터 등 3명의 시각예술 전문 강사가 참여하는 ‘굿모닝 스튜디오’는 비평, 동시대 미술이론, 작업방법론, 아티스트 프레젠테이션 등으로 구성된 워크숍을 오는 11월까지 진행한 후, 성과 기획전시를 오는 12월 서울시립 북서울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입주예술가를 대상으로 1:1멘토링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새롭게 ‘PT & Critic’ 형식으로 진행하며, 아티스트 스테이트먼트, 작가연구, 공간과 전시 특강 등도 제공된다고 한다.

잠실창작 스튜디오는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예술인플랜”의 일환인 서울시 장애인예술창작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5월 중으로 예정된 설명회를 시작으로 시각예술 외에도 연극, 문학, 무용, 다원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장애인 예술 문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장애 예술가 국제교류의 발판을 마련 중에 있어 장애 예술가의 사회적 진출과 활동을 도와 창작지원 및 시민문화예술향유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잠실창작 스튜디오는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서울시가 발표한 “서울예술인플랜”의 일환인 서울시 장애인예술창작 활성화 지원사업을 신설하여 5월 중으로 예정된 설명회를 시작으로 시각예술 외에도 연극, 문학, 무용, 다원 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장애인 예술 문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한편, 국내 유일의 장애 예술가 창작레지던시인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 스튜디오는 2011년부터 현재 9기 입주작가까지 77명의 장애 예술가를 발굴해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 예술가의 창작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입주공모를 통해 시각예술 분야의 장애 예술가 12명을 선발해 입주공간 및 장애 예술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조아제약(주)의 후원 협약으로 진행되는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젝트A’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공헌활동 연계와 기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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