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는 24일 경찰청 내 더착한커피 매장에서 ‘더좋은공간과 사회공헌’ 업무제휴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더착한커피를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나눔 문화에 동참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협약을 통해 더착한커피 전 점포는 플랜코리아의 더 좋은 공간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게 되다.
전국 전 매장에 플랜코리아 모금함 및 홍보물이 비치하여 원하는 고객은 누구든 아동결연 후원에 동참할 수 있게 되고 컵 홀더에는 플랜코리아 로고 및 슬로건을 삽입해 플랜코리아와 함께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알릴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플랜 나눔 팔찌’ 등 기부상품과 음료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판매, 고객들이 커피를 마시면 자연스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한다.
플랜코리아 관계자는 “본 세트의 수익금 일부는 플랜코리아에 기부돼 개도국 아동들이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식수 지원사업에 쓰이게 될 것”이라며 “더착한커피는 향후 플랜코리아 후원자를 위한 특별한 서비스와 고객 대상 나눔 이벤트 등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더착한커피 관계자는 “개발도상국 아동들의 환경개선과 교육 및 보건 지원을 위한 플랜코리아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는 등 착한 발걸음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