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경인교육센터가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인천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에서 찾아가는 현지 심화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알렸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보건·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의 전문성 강화와 직무능력 배양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으로 2008년부터 경기 남부 및 인천 지역 보건복지 분야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2주간의 전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현지심화교육은 교육접근성을 보장하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로써 자리매김 하고 있고, 교과목 중 ‘사회복무와 진로탐색’, ‘사회복무와 셀프리더십’ 등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전문성 있는 삶의 목표를 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어 수료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한다.
경인교육센터 김진웅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교육장을 활용하면서 사회복무요원에게는 접근성과 편의성을, 경인교육센터와 인천광역시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은 지역복지시설과의 상호협력체계 구축이라는 성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의 욕구충족과 지역복지시설과의 상생을 위해 경인교육센터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