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창작 자작시 시상식 ‘제3회 올키즈스터디 창작 동시대회’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이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제3회 올키즈스터디 창작 동시대회 시작’의 시상식을 서울 포스코 P&S 타워 이벤트홀에서 개최한다고 알렸다.

박경장 문학평론가는 “아이들의 시를 보면 ‘처음’ 본 듯한 놀람이 전해진다.”며 “아이들의 기발한 시가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것” (사진제공=함께걷는아이들)

올해 3회를 맞는 창작 동시대회 ‘시작’은 ‘올키즈스터디’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의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함께걷는아이들이 지난 2011년부터 학습 부진 아동에게 읽기, 쓰기, 셈하기 일대일 교육을 지원하는 ‘올키즈스터디’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행사 참여 아동은 동시를 창작하고 자작시를 낭독하는 영상을 촬영하며 글짓기와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배우게 되며, 대회에는 ‘꿈, 초능력, 지구’에 대한 생각과 느낌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174개의 작품이 공모되었고, 그중에서 40여 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심사를 맡은 박경장 문학평론가는 “아이들의 시를 보면 ‘처음’ 본 듯한 놀람이 전해진다.”며 “아이들의 기발한 시가 우리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시상식은 창작 동시대회에 참가한 모든 아동이 축하받는 자리로 대회에 참여한 아동과 학부모 들 포함하여 약 23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박경장 문학평론가의 축사와 수상 아동의 시 낭송,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시화 액자 꾸미기, 타투, 초능력자와의 대결 등 다양한 놀이체험으로 참여 아동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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