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청소년수련관이 오는 11월까지 ‘청소년 보훈의식 키우기, 나라 사랑 보훈 학교’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나라 사랑 보훈 학교’ 프로그램은 자유학기제 연계활동으로 지역 내 학교 및 학급 단위로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 ‘FREE SCHOOL’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한 독거 유공자 어르신을 위한 세대소통 봉사활동 ‘V SCHOOL’을 진행한다. 또한, 호국보훈 청소년동아리 ‘국보 청년’을 발족하여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함양케 한다고 한다.
홍승현 송파청소년수련관장은 “본 기관이 제안하는 3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현재 우리가 있고 나라가 있음은 유공자분들의 용기와 애국심이라는 것을 직접 경험하여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송파청소년수련관은 송파구가 한국청소년연맹에 위탁 운영하는 2017 국가보훈처 나라 사랑 테마 활동 참여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