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는 파장이에요.”
PIB연구소 김옥기 소장은 오감에 의한 정보 중 87%가 시각이며 그중 색과 형태로 구분할 때 색채가 80%를 차지한다고 컬러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컬러 파장을 이용하여 마음과 신체의 치유를 도울 수 힐링 방법을 ‘컬러 테라피’ 라 하는데 ‘컬러 인포스’(Color In Phos)는 컬러테라피시 셀프케어를 돕는 에센스로 김옥기 소장이 노력 끝에 개발했다.
김옥기 소장은 컬라 파장을 잘 활용한 예로 닐 하비슨(Neil Harbisson)을 소개한다. 닐 하비슨은 흑백 색맹( achromatopsia)으로 컬러를 인식하지 못했다. 그는 아이보그(eyeborg)란 이름의 안테나를 머리 뒤편에 심게 되자 컬러의 차이를 소리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아이보그는 카메라가 색을 인식해 두뇌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동시에 색이 파장으로 이루어진 특성 때문에 이를 컴퓨터로 분석해 소리로 전환해 주기 때문이다.
“컬러가 내가 필요한 에너지를 먼저 알아요.”
김옥기 소장은 때로 빨간색이 끌릴 때도 있고 혹은 지나가는 여성이 오렌지컬러를 입었는데 눈을 뗄 수 없을 때도 있다 말하며 왜 그런 컬러에 끌리는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조언한다. 우리 몸의 부족한 에너지가 있을 때 균형을 이루기 위해 그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 말하는 김옥기 소장은 색과 향, 음식 등 모두 컬러 에너지를 갖고 있기 때문이라 한다. 균형이 깨진 부분은 그에 해당하는 색을 활용하면 곧 조화를 이루게 되며 신체 뿐 아니라 감정과 무의식까지도 부드럽게 자극해 힐링이 된다한다.
상담을 통해 컬러 선택 후 컬러 인포스 사용하는 컬러 테라피
컬러 테라피는 먼저 상담을 통해 컬러 에센스를 선택한다. 테라피스트는 선택된 컬러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고 목욕 후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김옥기 소장은 힘들고 지칠 때 영국의 컬러 테라피 과정으로 효과를 보면서 우리나라에도 이런 제품을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졌다 한다.
컬러 인포스는 두 개 층으로 나뉜다. 위 부분은 공명진동수 증폭장치를 이용해 컬러 에너지의 진동수를 높여 만들어진 오일 에센스이다. 아래 부분은 특허 받은 천연 복합 추출물로 파초, 죽절초, 비자나무, 산딸나무, 영실추출물, 마치현, 바실러스 등과 백합, 붓꽃, 프리지어, 장미, 에델바이스, 쟈스민, 연꽃, 나팔수선화의 복합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에센스다. 12컬러로 구성된 컬러 인포스는 스트레스가 심하고 힘든 날 먼저 눈으로 컬러를 선택을 한 후 선택한 컬러는 흔들어 섞은 후 몸에 바르면 힐링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김옥기 소장은 올해로 컬러의 중요성과 효과를 강의한지 17년이다. 일본에서 스타일리스트로 유학을 다녀온 후 연예인들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을 하다 컬러에 입문하게 되었다.
현재 숭실대 경영대학원 서비스경영학과에서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 기업체와 유수의 기관에 강의와 방송 등의 활동을 하고 있고 생산성본부에서 10월 20,21일 컬러코칭과정을 진행 할 예정이다.
PIB 김옥기 소장은 힐링의 관심이 많아지면서 다양한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말하며 컬러 인 포스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을 가져다 줄 수 있다면 그간의 노력이 행복할 것이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