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은 손에 찍어 바르는 방식이 보편화되어 있다. 미스트와 같은 뿌리는 종류도 더러 있지만 그 외에 뿌리는 화장품은 드문 모습이다.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KCPBA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대상 수여한 화장품 루비셀이 바로 뿌리는 화장품이다.
뿌리는 방식은 손에 뭍은 세균의 위험에서 유리돼 위생적일 뿐만 아니라 피부 속 진피까지 스며드는 높은 흡수력을 보여준다. 게다가 마사지 효과까지 더해 눈에 띄게 리프팅된 얼굴을 마주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루비셀은 인체에서 추출한 성체지방줄기세포 기반 천연 단백질로 피부 속 구겨진 셀을 수분을 통해 팽창치키는 원리가 골자다. 이를 통해 트러블이 쉽게 발생하는 민감한 피부조차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다수의 연예인 및 운동선수들이 효과를 보증하는 뿌리는 화장품 루비셀은 현재 국내 20여개의 지사와 미국 태국 등 해외 등지에서 판매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루비셀을 판매해온 강민규 팀장은 몇 년 전 처음 발을 들일 때만 해도 남자로서 화장품 분야에 도전함에 따르는 따가운 눈총이 거북하기만 했다. 그러나 그는 현재 10여명의 팀원과 함께 돋보이는 실적을 일궈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내면의 부름을 따랐기 때문이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운전만 12시간 이상한 적 있을 정도로 발로 뛰었다. 그러다 보니 아주머니들은 “어린 녀석이 뭘 알겠느냐?”며 “내가 몇 년을 살았는데 너보다 화장품을 더 많이 사용했지 않겠느냐?”는 볼멘소리에 시달려야 했다.
마땅히 출근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은 이곳에서 강 팀장은 휴일반납은 물론 잠까지 줄여가며 일에 매달렸다. 어려웠던 시절 그의 은사인 교수님은 강 팀장에게 힘을 북돋아 주곤 했다.
교수님은 “소화기를 팔아야 했는데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더라”며 “무작정 아무 곳에 들어가서 그 회사 대표 앞에서 기름종이에 불을 붙였다”고 강 팀장에게 일화를 소개한 적이 있다.
이어 “무슨 짓이냐는 소리를 들었을 때 이렇게 쉽게 불이 나는데 이 회사에 소화기가 단 한 대도 없지 않느냐?고 설득해 직원의 가족에게 까지 소화기를 다 구입해주었다”고 전했고 강 팀장은 힘들 때면 이 이야기를 떠올리곤 했다.
이후 그는 거침없이 네트워크망을 넓혀갔다. “이 화장품을 쓰면 당신이 더 아름다워지니 오히려 우리에게 고마워해야 한다”며 “사람 몸에 칼을 대거나 독을 쓰는 게 아니다. 자연적 방법으로 효과를 도모해주니 우리는 고마운 존재가 맞다”고 당차게 고객을 설득한 것이다.
현재 그는 삼성센터 내에서 독보적인 실적으로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이런 다사다난한 그의 삶을 그린 자서전이 출간 예정에 있다. 유년시절부터 써온 그의 일기를 토대로 이른 시일 내에 발간될 계획이다.
“루비셀은 화장품이라고 불리기엔 레벨이 높다”며 “피부과학을 선도하는 격”이라고 강 팀장은 루비셀에 대해 피력한다. 이어 “정직하고 좋은 화장품을 아직도 모르는 사람이 많다”며 “루비셀을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기초화장품을 루비셀로 자연성형화장품으로 사용할 때까지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