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공식 딜러 ‘맥라렌 서울’ 전시장에서 맥라렌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스포츠 시리즈'(Sport Series)의 첫 번째 모델, 맥라렌 570S(McLaren 570S)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에는 맥라렌P1(McLaren P1)이 속한 ‘얼티메이트(Ultimate) 시리즈’와, 맥라렌 650S(McLaren 650S)와 맥라렌 675LT(McLaren 675LT)가 포함된 ‘슈퍼(Super) 시리즈’, 두 개의 시리즈만 라인업 되어 있었다.
2015 뉴욕 오토쇼에서 화려하게 데뷔 한 맥라렌 570S를 시작으로 맥라렌 라인업에 ‘스포츠(Sport) 시리즈’가 추가되었다.
맥라렌 570S는 데일리 주행에 초점을 맞춰 제작한 스포츠카이다. 일상의 주행성을 높이기 위해 서스펜션 시스템을 새롭게 디자인하였으며,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도어 포켓, 콘솔박스(Console Box)와 글러브 박스(Glove Box)를 마련해 놓았다.
또한, 스포츠카 세그먼트 최초로 F1 기술을 적용하였으며, 570마력(PS)의 출력으로 제로백(0-100km/h) 3.2초와 제로이백(0-200km/h) 9.5초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David McIntyre)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 디렉터는 “맥라렌570S의 데뷔는 ‘블랙 스완 모멘트(Black Swan Moment)’의 의미를 갖는다”며”마치 처음 블랙 스완을 발견했을 때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트린 것처럼, 맥라렌 570S는 여태껏 본 적 없는 독보적인 스펙과 디자인을 가진 스포츠카”라고 강조했다.
맥라렌 서울 이계웅 대표는 “맥라렌 570S를 국내에 최초로 정식으로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철저한 고객중심 서비스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발전하는 맥라렌 서울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맥라렌 570S는9월 21일부터 9월 30일까지 맥라렌 서울의 공식 전시장(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35)에 전시될 예정이다.
매장 영업시간 (월요일 – 일요일, 10:00-19:00) 동안 고객들은 자유롭게 방문하여 맥라렌의 블랙 스완 모멘트(Black Swan Moment) 갤러리와 맥라렌570S 차량을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