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시험의 원서접수가 시작됐다. 8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원서접수기간에 ‘공인중개사 원서접수’라는 키워드가 실시간검색어까지 올라 공인중개사 시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반면, 시험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수험생들의 긴장감은 고조되고 있다. 그 긴장감을 해결해줄 수 있는 체계적인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면 어떨까.
각종 자격증부터 행정고시 관련 강의를 무료로 제공해주는 사이트 ‘더배움’에서 민법 강의를 하고 있는 안영찬 교수는 “수십년간 강의를 하며 다진 노하우로 지루할 수 있는 부분을 재미있게 풀고, 딱딱할 수 있는 부분을 임팩트 있게 강의해 더배움의 수험생들이 많이 좋아해서 교수입장에서도 강의할 맛 난다”고 밝혔다.
주로 법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이다보니 지루하고 딱딱해질 수 있는 강의다. 하지만 안영찬 교수의 강의는 즐겁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수험생들에게 날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무엇보다 놀라운 점은 이러한 강의를 더배움에서는 모두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그 이유를 묻자 더배움 관계자는 “실제로 더배움의 교수진 강의는 그동안 많은 비용을 투자해서 봐야 했었다. 하지만 더배움은 많은 이들이 공인중개사 공부를 쉽고 부담없이 접할 수 있도록 ‘무료’라는 파격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점에서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 초보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더배움이 자랑하는 특징을 묻자 더배움 관계자는 “무료도 무료지만, 무엇보다 기존의 맛보기강의, 기본강의, 기간제한 강의가 아닌 체계적인 이론, 문제풀이, 요약, 기출문제해설 등 오로지 합격을 위한 모든 강의를 제공한다”며 차별성을 드러냈다.
또한 “더배움은 처음 공인중개사 공부를 시작하는 초보수험생들을 위해 담당 학습플래너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공부를 하면서 어려운 부분이나,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있어서 바로 질문과 교수답변을 얻을 수 있는 교수질문방을 운영하고 있다”며 교수와의 커뮤니티 부재의 벽을 허물었다고 말했다.
더 배움은 무엇보다 까다로운 절차 없이 간단한 회원가입만 했을 경우, 바로 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강의스타일 및 수준을 확인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한다.
마지막으로 더배움 관계자는 “공인중개사 무료 인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배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많은 학생들이 무료강의를 이용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