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 ㈜양기웅피티명가.. 일자리 제공-지역사회 공헌 윈윈

임상에서 슬링운동과 도수기법을 원천으로 지난 2010년 양기웅슬링운동센터를 개점, 파워슬링과 PTS, FTS장비를 포함한 NPT시스템을 도입, 통증으로 고초를 겪는 재활환자와 척추측만증, 척추, 관절의 문제를 호소하는 시민들의 건강을 도왔던 양기웅 대표가 올해는 사회적 기업을 목표로 ㈜양기웅피티명가를 설립해 성장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양 대표는 지난 327일 이미 사업자등록을 마친 ㈜양기웅피티명가는 운동 재활장비 도소매업과 슬링 전문물리치료사 인력파견 및 슬링운동센타 프렌차이즈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며 이는 일자리 제공형과 지역사회 공헌형을 혼합한 형태의 사회적 기업이다.

지역민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전남지역의 여러 지역에 슬링운동센타 개업컨설팅과 프랜차이즈 방식의 여러 운동센터를 개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금도 양기웅대표는 무료로 여러 노인정이나 복지관에 만성노인성질환 환자를 위한 예방 운동전문 강사로 지역 사회에 봉사 하고 있다.

 ▲척추, 관절 운동의 혁명 파워슬링

양 대표가 주력하는 파워슬링운동은 회원들의 비대칭적 자세와 근육 강화 및 이완하는 신개념 재활운동. 파워슬링은 말 그대로 매달다라는 의미로 특수 제작된 줄을 사용, 체중이 받는 중력을 최소화한 상태에서 진자(振子)운동을 통해 아주 적은 힘으로 운동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 중력을 최대한 받지 않도록 해 척추와 관절에 통증을 호소하는 회원이나 일반인에게 미치는 몸의 부담을 최소화해 근력과 체력을 회복하는 식이다.

 이러한 이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난 227GS칼텍스 주식회사와 근골격계 개선 프로그램 실시용역 계약을 맺었다. 34일부터 GS칼텍스 부속의원에서 근골격계 질환을 호소하는 5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3일간 3명의 물리치료사를 파견, 파워슬링을 이용한 근골격계 운동처방과 상담 및 집과 사무실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예방운동까지 지도한다. 4분기 동안 3일씩 1년에 16일간 진행한다. 앞으로도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업 통해 직원들의 건강까지 책임지겠다는 것이 양 대표의 심산이다.

 ▲물리치료..3H(헤드,하트, 핸드)

양 대표의 물리치료 철학은 3H(헤드,하트, 핸드), 무엇보다 마음으로 전해지는 치료에 전념한다. 그가 이 길로 뛰어든 것도 마음으로 전해지는 치료를 받고 난 후다. 동생들의 학비 지원하고자 방위산업체에 지원해 프레스 압착 기계에 손가락이 절단돼는 부상 입은 양 대표는 4시간의 봉합 수술했지만 신경과 혈관의 연결 통로가 괴사됐다.

 이후 부산 세일병원에서 재활치료가 시작됐다. 당시 20살이던 그에게 재활치료는 감당하기 어려운 고통의 연속이었다. “괴사가 일어나고 관절이 기능의 상실돼는 고통에 재활치료를 포기하는 환자들도 많았습니다포기하고 싶었던 순간, 그를 일어서게 한 건 당시 물리치료사였다. “어르고 타이르며 온 힘을 다해 물리치료를 돕던 물리치료사 마음이 전해져 저 역시 물리치료사가 돼 아픈 환자를 돕겠다는 꿈을 갖게 됐습니다

▲대한정형도수치료학회..명품 교육

양 대표는 물리 치료뿐만 아니라 인재양성과 교육에도 매진한다. 대전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선엽 교수 지도로 박사과정 5학기 중에 있는 그는 한영대학교 작업치료과 겸임교수, 청암대학교 물리치료과 겸임교수, 제일대학교 의료보장구과 외래강사로 활발히 활동했다. 대전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대한정형도수치료학회와 MOU를 맺고 세계정형도수치료학회의 기준에 부합하고자 지난해 정형도수물리치료전공 석사과정을 개설해 정형도수전문물리치료사 자격증을 취득의 발판을 마련했다.

 그가 개업관리이사와 실습강사를 겸직한 대한정형도수치료학회(김명준 학회장)는 지난 19922월 대한정형물리치료연구회(회장 박지환)가 창립한 이래, 199410월 대한정형물리치료학회로 승격했다, 200312월에 학회명을 대한정형도수물리치료학회로 개칭하고 현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산하 전문분과학회 및 교육부 학술진흥재단에 정식 등록된 학술단체다. 국내에서 회원 규모가 가장 크고 교육 프로그램의 체계성과 학술대회 및 학회지 발간, 뉴스레터, 홈 페이지 운영 등 도수의학의 정통성을 자랑한다.

 양기웅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학술교류와 연대를 통해 한국 정형도수치료의 위상을 세계로 넓혀나갈 것이라며 물치료치료사의 위상 강화를 위한 정책적 바람 점도 전했다.

우리나라는 물리치료사가 단독 개원을 할 수 없습니다. 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물리치료사 단독 개원이 가능한지역이 있으며 유럽은 모든 나라가 우리나라의 의약분업처럼 의사는 처방과 수술,진료를 하고 물리치료환자에게는 한번의 진료로 처방전을 가지고 환자본인이 원하는 물리치료크리닉에가서 물리치료를 받게된다. 우리나라는 거의 대부분의 의원들이 매일똑같은 처방을 하면서 재진료를 청구를 하는데 이또한 의료보험료 인상의 요인이될수있다고 보고있다.

그리고 의사의 지도하에라는 의료기사법때문에 의료봉사를 의사의 처방이 없이는 할수가 없는것이 지금우리나라의 현실이며 장기노인요양보험제도에서 방문물리치료의 필요성과 환자들의 욕구가 많은데도 이를 시행하지 않는 보건복지부의 탁상행정을 안타까워하면서 앞으로 물리 치료사가 역량을 펼쳐 나가도록 정부 측 규제 완화가 시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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