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모리앤

기능성 샴푸를 포함한 다양한 탈모제품으로 사랑받는 모리앤이 2015년 9월 10일부터 같은 달 15일까지 요녕 공업전람관에서 열린 한국 우수상품 박람회에 참가해 화제가 됐다.
한중 FTA 협약이 발의되면서 한국과 중국의 교류가 잦아지고 있다. 과거보다 많은 양의 제품들이 수입 및 수출되고 있으며, 과거보다 혜택을 보는 곳이 많이 있다.

모리앤은 홍삼과 당귀, 황기 등을 사용한 천연 한방샴푸 ‘모리턴’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피부(두피)는 땀이나 피지 같은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함으로 체온을 조절하는 구조이지 외부의 물질을 흡수하는 구조가 아니다.”

“그래서 피부에 유효성분을 발라줘도 흡수를 제대로 시키지 못해 무용지물이 되는 경우가 많다.”

모리앤은 자체기술인 미세구조침투캐리어를 개발해냈다. 이 기술은 제품에 있는 화학성분이 몸에 흡수되지 않고, 두피 및 모발에 있는 때를 불려서 밀어낸다. 더불어 두피와 모발이 유효성분만 흡수하도록 돕는다.

모리턴 샴푸에 함유된 홍삼성분은 두피의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당귀성분은 모발건강증진에 도움을 주며, 천연 생약을 주성분으로 하는 모리턴 헤어토닉 역시 유효성분이 직접 모근에 영양분을 공급해 모발과 두피건강에 좋다.

모리앤은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4년 연속 샴푸·토닉 분야에서 으뜸상품으로 선정됐다. 또한, 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4년 연속 히트 500에 뽑히며 제품력을 과시했다. 모리앤은 이런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 약국(FDA) 등록과 까다롭기로 유명한 CFDA의 위생허가, ISO9001 획득, 아토피 협회의 인증 등 모리앤 제품의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이로써 자타가 공인하는 효과도 있고, 안전한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모리앤의 두피·탈모케어센터 ‘M클럽’
탈모 등으로 고민하는 사람의 상당수는 여러 사람이 있는 곳을 꺼린다. 모리앤의 ‘M클럽’은 이런 고객의 마음을 헤아려 한 타임에 최대 두 명의 고객만 예약을 받고 있다.

‘M클럽’은 모리앤의 제품을 이용해 고객의 두피와 모발 등을 관리하는 두피·탈모케어센터다.

‘M클럽’은 약 100평 정도로 여느 두피관리숍에 비해서 넓은 면적이다. ‘M클럽’은 이런 특징을 이용해 단순히 두피·탈모 관리만 하는 것이 아닌,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차를 마시거나 반신욕을 즐기는 등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국내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모리앤은 최근 오녕에서 열린 한국 우수상품 박람회에 참가하여 한국의 제품을 세계에 알리기 시작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국 화장품 회사 6곳과 심양에 두피·탈모케어센터인 ‘M클럽’의 대리점을 계약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모리앤의 횡보에 많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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