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웨딩드레스는 1910년에서 지금까지 스타일의 변천사가 있었다. 1910년대 하이칼라 스타일에서부터 2010년대에는 라인이 드러나는 스타일로 변화해왔다. 드레스의 스타일은 변화해왔지만, 순백의 색과 드레스의 아름다움은 변하지 않았다.
웨딩드레스가 아름답기 위해서는 신부의 아름다움을 찾아 드레스에 스며들게 해야 한다. 이에 로자스포사는 유행보다는 신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아주는 브랜드이다.
얼굴이 둥근 신부의 경우 V네크라인의 웨딩드레스로 사랑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얼굴이 길거나 목이 긴 신부는 하이네크라인의 드레스로 로맨틱하게 보일 수 있다. 팔뚝이 굵은 신부는 베일이나 오프숄더 장식으로 한층 아름답게 보일 수 있다. 체형이 큰 신부는 A라인이나 세미 머메이드라인의 웨딩드레스를 입으면, 상체에서 허리 아래로 떨어지는 라인 때문에 상대적으로 슬림해 보일 수 있다.
로자스포사는 이탈리아에서 소재를 수입하여 사용하고, 100% 국내에서 제작한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본점이 있는 로자스포사는 2014년 12월에 부산점을 오픈했다. 지점을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로자스포사 부산점 이지숙 대표는 10년 이상의 웨딩분야 관련 경력이 있다.
또한, 로자스포사 부산점은 이 대표가 직접 신부의 메이크업과 헤어를 담당하기 때문에 웨딩드레스에 맞는 신부의 스타일을 연출한다. 이에 이 대표는 “로자스포사는 서울에서 웨딩드레스 브랜드로서 탄탄한 인지도가 있다”며 “부산점이 브랜드를 알려서 로자스포사를 부산 웨딩 브랜드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