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용품이 불티나게 팔리는 계절이 왔다. 기존의 여러가지 제품이 나와있지만 먼저 눈길을 끄는 이색 난방용품들이 있다.
먼저 태양광 발열 스프레이는 간편하게 섬유에 뿌려 사용하는 것으로 무려 10도 이상의 온도가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어 별도의 에너지원이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으로도 편리성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장갑 또한 예사롭지 않은 물건이 나왔다. USB만 꽂으면 5분 안에 따뜻해져 언제든지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발열장갑이 나온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발에 땀이 많이 나는 사람들을 위한 조금은 독특한 제품도 등장했다. 바로 발가락 내의가 그것으로 충분히 땀을 흡수하여 한기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편 12월 찾아온 한파에 대비하기 위한 사람들의 손길이 바빠져 지난 7일 G마켓이 공개한 11월 30일부터 12월 6일에 해당하는 매출에 따르면 보온주전자(31%), 전기장판(15%), 유단포·보온물주머니(10%) 등의 순위를 보이며 판매되었다.
11번가는 최근 일주일 가습기 판매 증가(191%), 전기손난로(142%), 전기매트·장판(95%) 등의 순위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