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가 삶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부천캠퍼스 이승희 실장. 그녀는 “사회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어 바쁘고 힘들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뷰티교육을 놓지 않는 이유는 뷰티를 통해 흥미를 느끼고 즐겁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뷰티를 통해 삶의 즐거움을 얻고 있는 이승희 실장에게 부천캠퍼스에서 하고 있는 뷰티교육의 전문성을 들어보았다.
▲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 부천캠퍼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은 어떠한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까?
아뜰리에뷰티아카데미는 메이크업, 헤어, 피부, 네일아트 등 과목별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어 운영하는 뷰티아카데미로 부천캠퍼스 역시 똑같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천캠퍼스만의 특징이 있다면 개개인별 진도에 맞추어 1대1로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입니다.
뷰티는 지식습득과 함께 기술적인 부분이 크기 때문에 개인차가 존재합니다. 개인별 맞춤 수업이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수강생들의 만족도는 높은 편입니다. 이 외에도 자격증 준비, 취업, 창업, 대회 준비 등 다양한 부분에서 뷰티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습니다.
▲ 실장님께서 느끼시기에 뷰티 분야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뷰티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다른 분야와 비교했을 때 화려하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전문화되고 기계화가 되어가고 있는데, 기계가 할 수 없는 분야 중 하나이기 때문에 성공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은 곳이 뷰티 분야입니다.
사람들의 수명도 길어지는 시대인 만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아름다움에 대한 욕심은 사라지지 않으며,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도 뷰티이기 때문에 이런 것만 보아도 그 매력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매력을 느끼고 피부관리숍에서 일을 하다가 학원 강사로 제자를 키우면서 새로운 뷰티인재를 양성하면서 보람을 느껴 즐겁게 일하고 있습니다.
▲ 뷰티교육 전문가로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교육자로서 수강생들과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우선되어야 하며, 뷰티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은 기본으로 갖추어야 합니다. 저는 피부 분야를 전공했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피부는 신체 전부에 분포하는 만큼 기본이 되는 중요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모든 분야에 연결되어 있어 어려운 만큼 많은 공부가 필요합니다. 피부가 바탕이 되어야 모든 뷰티 분야에 있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앞으로 뷰티교육 분야에서 하고 싶은 역할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많은 학생들이 뷰티에 관심이 있어서 배우지만, 진로결정을 잘 하지 못합니다.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부모님이나 친구, 선생님 등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부모님의 영향이 가장 큰데, ‘뷰티를 하면 여자가 고생한다’, ‘뷰티는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이 하는 일이다’라는 등 뷰티에 대한 인식이 아직까지 좋지 않은 것도 그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진로결정에 있어 목표를 잡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상담을 통해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먼저 배운 선배로서, 가르치는 선생님으로서 이 자리에서 노력하면서 많은 친구들이 뷰티전문가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다하고 싶은 욕심입니다.
▲ 학생들에게 뷰티분야에서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학생들과 많이 상담 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대학 진학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뷰티계열은 대학을 나오지 않고 바로 취업을 해도 된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학 진학을 꼭 하라고 말해줍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대학을 졸업해야 한다는 인식도 많고, 대학생활을 즐기면서 젊은 청춘의 시기를 보내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입니다. 학원에서 배우는 실무적인 교육과 더불어 대학이라는 교육의 공간에서 배울 수 있는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이 따로 있기 때문에 힘들다고 포기하지 않고 즐겁게 즐겼으면 합니다. 공부에도 때가 있다는 옛말처럼 배워야 할 시기에는 열심히 배우고, 취업이나 창업 후에는 전문가로 성장하여 뷰티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