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면 많은 사람들이 분위기를 바꾸고 싶어 한다. 올해에 유행하는 스타일을 따라 하기도 하고, 헤어 컬러를 바꿔 전체적인 분위기를 변화시키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번 가을에 유행하는 색은 어떤 색일까.
올 가을, 유행할 컬러는 어떤 색인가요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 들녘은 노랗게 익은 벼가 수두룩하고, 파아란 하늘은 높디높을 것이다. 그렇다면 거기에 어울리는 색상은 어떤 것일까. 권홍헤어의 채주성 원장을 만나보았다.
“올해에는 유명 패션업계인 디올이나 구찌, 그리고 컬러전문업체인 로레알이나 웰레 등 다양한 업체에서 ‘버건디’라는 색을 제시했습니다. 버건디는 약간의 청색기미가 있는 색입니다. 와인색이라고도 하는 버건디는 하얀피부에 어울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약간의 차분함도 들어있는 머리입니다. 더불어 약간의 청색은 고급스러움과 신비로움을 전달할 수 있지요.”
간혹 헤어숍에서 염색을 하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그럼 어떤 곳에서 염색을 해야 하나요
“헤어숍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희는 컬러에 집중하는 편입니다. 권홍헤어에서 일하는 헤어디자이너들은 모두 디플로마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더불어 컬러리스트를 초빙해 모든 직원들이 컬러에 있어서 진정한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헤어숍에서는 한, 두 업체의 염모제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권홍헤어에서는 다섯 종류의 업체(▲로레알, ▲웰라, ▲데미, ▲시세이도, ▲밀본 등)의 염모제를 구비해뒀습니다. 그래서 고객의 모질에 따라, 모발 상태에 따라 알맞은 염모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헤어숍의 시술로 손상이 걱정됩니다
“저희는 다양한 염모제를 구비해뒀기 때문에 고객의 모질과 모발 상태에 알맞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손상을 최소화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권홍헤어는 다양한 클리닉이나 복구펌이 있어, 모발손상을 최소화하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권홍헤어의 클리닉은 모발에 영양분만 넣는 클리닉이 아닙니다. 권홍헤어에서는 디톡스의 개념을 더해서 고객의 모발에 있는 화학성분을 빼내고 안에 영양분을 채워넣는 방식의 클리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5년 가을, 파란 하늘과 노란 들녘과 어울리는 ‘버건디’색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