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3당의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국민의당 박지원,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가 오늘 탄핵안을 발의한다. 이어 탄핵소추안은 예정대로 오는 9일 본회의에서 표결하기로 결정했다.
박지원 언내대표에 의하면 새누리당 비박들을 설득하여 9일 가결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탄핵안 발의는 재적 의원 과반수(151명 이상)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새누리당의 서명 없이 야3당의 의원 수만으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탄핵안 일정은 5일 발의를 시작으로 8일 본회의에 보고한 후 9일 표결하기로 확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