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의 ‘세종호텔’에서 시작된 미용그룹 메르시 세종은 36년의 전통의 미용그룹이다. 오랜 전통에 걸맞게 뷰티의 메카 강남의 압구정 본점을 비롯해 전국 17여개의 지점에 이어 캐나다에도 2곳의 지점이 자리하고 있다. 특히 압구정 본점은 26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이를 증명하듯, 내부 구석구석에 자리하고 있는 전통 소품이 세종그룹의 전통을 대변한다.
미용그룹 세종은 30년 이상의 오랜 전통의 미용그룹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오랜 전통에서도 알 수 있듯, 미용그룹 세종을 믿고 방문해주는 고객이 많아 현재도 건재하게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세종그룹만의 탄탄한 팀워크와 전문성 있는 실력으로 신뢰를 쌓아온 것이 비결이다. 특히 전국 17여 곳에 확장되어 있는 세종그룹은 모두 회장의 제자로 이루어져 있는 만큼 끈끈한 패밀리십을 자랑한다.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관리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상담’이다. 이에 미용그룹 세종은 상담을 통해 고객이 니즈파악을 비롯해 고객이 보완하고자 하는 콤플렉스, 불편한 점 등을 확인한다. 여기에 전문가의 견해를 가미해 완성도 높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세종그룹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상담교육을 진행한다. 바야흐로 요즘은 소통이 대세이기 때문이다. 교육을 통해 말 잘하는 법, 간단한 말로 설득하는 법 등을 배우게 되며, 소통을 돕는 책을 추천해주며 직원의 성장을 독려한다.
또한 세종그룹은 메이크업 팀과 헤어 팀의 팀워크도 눈여겨볼만 하다. 두 분야 모두 무형예술이기에 서로 생각하는 아름다움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직률이 거의 없어 오랫동안 함께해온 만큼 팀워크 또한 최상이다. 특히 웨딩 분야 메이크업은 높은 완성도를 유지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이외에 면접 메이크업, 패션쇼 화보 메이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미용그룹 세종의 오랜 전통만큼 다양한 직업군의 고객을 만나오면서 박 이사가 깨달은 것은 ‘고객과의 관계의 중요성’이다. 그녀는 “한명의 고객 뒤에 백 명의 고객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기에 한명한명의 고객이 소중할 수밖에 없다. 특히 박 이사는 미용인으로서 살아온 시간이 20여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부터 현재까지 자신을 믿고 찾아주는 고객이 많단다. 이것이 곧 박 이사의 자산이자, 미용그룹 세종의 소중한 자산이다.
미용그룹 세종은 보다 많은 고객과 만나기 위해 특별한 신규고객 유치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바로 중소기업과 제휴를 맺어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중소기업에게는 직원에게 복지를 제공하는 길이며, 세종그룹에게는 신규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다. 특히 타 헤어살롱과는 달리 직원들을 위한 복지도 특별하다. 직원이 헤어기술에 이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영화 관람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건강검진 사이트를 제공해 직원의 건강관리를 돕는다. 또한 휴가철에 이용할 수 있도록 숙박할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미용그룹 세종은 외국인 노동자나 영정사진을 촬영하고자 하는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재능을 기부하는 나눔 실천도 잊지 않는다. 이러한 나눔 실천을 통해 값으로 환산할 수 없는 보람을 비롯해, 직원간의 교감 상승효과와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내실을 보다 견고하게 다져 고객에게 신뢰를 주는 미용그룹 세종으로 자리매김 하고자 하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