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에 대한 일반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인테리어 업체들이 생겨난 가운데 디자인 욕심으로 뭉친 이들이 있다. 소위 인테리어 하는 사람들은 이윤을 많이 챙긴다는 좋지 않은 인식이 있는 반면 이윤보다도 디자인적인 욕심으로 완성도를 추구하는 스페이스화.
양심과 최선을 무기로 좋지 않은 인식과 거품을 걷어내고자 노력하는 스페이스화의 양우석 대표와 장용준 실장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양우석 대표(이하 양 대표)와 장용준 실장(이하 장 실장)은 각각 제품 디자인, 영상 디자인 관련 일을 해오던 중 4년 전부터 의기투합하여 스페이스화를 이끌어 왔다. 스페이스화를 운영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한 요소는 양심이다.
양우석 대표는 “인테리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많은 대중매체에서는 인테리어를 소재로 다양한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그 이면에 인테리어 업체들의 거품 가격을 언급하며 소위 사기꾼이라는 좋지 않은 인식이 심어지는 경향이 안타깝다” 며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그런 인식을 극복하고자 스페이스화 양 대표와 장 실장은 의뢰를 하는 소비자들 한 분 한 분에게 최상의 퀄리티를 내드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견적서에 세세한 부자재의 매수까지 기재를 하는 등 투명하고 믿음직한 이미지를 위해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양심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양 대표는 “저희는 디자인 욕심 또한 많다. 그러다보니 공정을 하다보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부분들이 생기는데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 디자인을 위해 제안을 하는 등 많은 소통을 하는 편이다.”라고 전했다.
원하는 인테리어 콘셉트를 직접 갖고 오는 적극적인 소비자들이 늘어나는데, 각각의 인테리어 요소를 조화롭지 않은 콘셉트로 가져오는 분들에게는 전문가로서 전체적인 조화를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양 대표와 장 실장은 “양심적이고 수준 높은 디자인을 위해 노력하는 저희의 의도가 더 많은 소비자에게 전달됐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