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 갤러리 김일태화백(금화작품)이 중국 상하이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하였다.
지난 주말 8월22일(토), 중국 상하이 현지 “상하이 일호미술관 초청 특별전시회 ~
한국화가 김일태 선생 금화작품 초청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초청 전시회에는 중국 상하이 사회 및 미술 각계의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하여 초청 전시회를 빛냈다.
이번 상하이 일호미술관 초청 전시회 개회식 상하이 TV-방송 기자회견에서
김일태화백은 “ 중국현대미술의 역사를 자랑하며 미술역사에 근원지라 할 수 있는 상하이에서, 서양미술에 대한 회화와 조서를 동양적 해석으로 작품을 구현한 저의 작품을 중국 독자님들에게 선보이게 된 것을 무한영광으로 생각한다” 고 전하였다.
초청전시회를 직접 주관한 상하이 일호미술관 안쏘니 차오(Anthony Cao) 회장은
“현대 미술에서는 작가의 독창성이 없으면 외면받기 쉬울 수밖에 없다. 이런 관점에서 김일태 선생은 예술적 감성과 표현방법론상의 예리한 직관력은 다른 화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뛰어나며 머릿속에 담겨진 정신적, 감성적인 느낌을 예술가적 시각에서 그대로 표현해 낸다. 금을 소재로 작품 활동을 시작할 당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던 김일태 선생은 현재 그 조형과정에 있어서 세계 유일의 기법을 가진 작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한국문화의 독착성을 중국에 선 보일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김일태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고 하였다.
세계 유일무이 금화 작가인 김일태 화백은 100% 순금을 소재로 한 유일무이한 작품을 선보이며 미술계에서 금빛의 한류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미술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노력을 쏟으며 자신의 내면세계와 예술가로서의 자화상을 투영하고 있는 김 화백은 자신만의 예술적 감수성이 담긴 예술세계를 꽃피우며 다변적인 현대 미술계에서 자신만의 조형 언어를 정립해 가고 있다.
오로 갤러리 고차일대표는 “예술은 눈과 마음, 영혼이 정화될 수 있는 경험 그 자체”라며 “이번 상하이 초청전시회가 중국 독자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오로 갤러리 김일태 화백은 최근 뉴욕 타임즈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지난 8월20일부터~27일까지 상하이일호미술관에서 초청 전시회를 진행하는 한편,
오는 11월 영국 런던에서 특별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피카소가 화필을 든 채 생을 마감한 것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서 화필을 놓지 않겠다는 김 화백은 “예술은 억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자연스러움의 극치, 세련미가 숨 쉬듯 이뤄져야 한다.”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정진과 도전으로 일구어내는 희열과 감동이야말로 예술가로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보람”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힘든 현대인들이 자신의 작품으로 웃음과 여유, 휴식과 희망을 잉태할 수 있기를 바라는 김일태 화백. 그의 손끝에서 펼쳐지는 금빛 향연이 전 세계 곳곳에 자리매김해 국내 미술사의 한 획을 긋길 기대하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