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법의 새로운 대안, 남원 친환경 미생물센터 준공이 반가운 이유
[이뉴스코리아 전세훈 기자] 무농약 친환경농법으로 오랜 시간 각광받던 오리농법은 5월경 논에 들여보낸 오리를 2개월간 풀어놓은 뒤 다시 몰아내는 방법을 사용한다. 논바닥을 헤집으며 해충과 잡초를 없애던 오리가 이삭이 날 시기가 되면 벼 이삭을 뜯어먹을 염려가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논 밖으로 밀려난 오리는 처분이 쉽지 않다. 논에서 자유롭게 자란 오리들은 육질이 질기고 마른 경우가 많아 요리로도 가치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