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병 ‘자살시도’ 직후 생포, 옆구리에 총격… “투항하면 사형당할까 두려워”
지난 21일 동부전선 GOP에서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킨 임모(23) 병장이 23일 생포됐다. 임 병장은 23일 14시 55분께 군과 대치 중 소총으로 자신의 옆구리를 쏴 자살을 시도했다. 군은 임 병장이 자살을 시도한 직후 생포했으며, 국군강릉병원으로 이송했다. 국방부는 “임 병장은 본인의 K2 소총으로 옆구리에 총을 쏴 자살을 시도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임 병장은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