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보다 반찬, 주인공인 듯 아닌 듯 주인공
‘사먹는 반찬’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 직접 만든 음식 말고도 다른 사람이 만든 음식이 나의 밥상을 책임지게 된다. 바쁜 생활 때문에 요리를 하는 시간적 여유가 줄어들고 집에서 만들지 않은 반찬을 자연스레 올리게 되었다. 반찬. 사전적 의미로는 밥에 곁들어 먹는 음식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한국인은 밥심으로 산다는 말이 있다. 그 밥심을 맛있게 이끌어주는 역할이 반찬의 역할이다. 주인공인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