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회장, 개인 무담보 100억원 대출…왜?
국내 굴지의 대기업 A모 그룹 회장인 B모씨가 계열사에서 개인에게 빌려준 100억원을 지급보증한 사실이 드러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A그룹 계열의 C모 대부업체가 D모 재단 이사장이었던 E모씨에게 100억원의 어음채권을 발행했다. A그룹 회장인 B씨는 지난 2011년부터 어음채권 100억원에 대해 지급보증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E 전 이사장이 대출금을 갚지 못한다면 B 회장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