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회장, 개인 무담보 100억원 대출…왜?

국내 굴지의 대기업 A모 그룹 회장인 B모씨가 계열사에서 개인에게 빌려준 100억원을 지급보증한 사실이 드러나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A그룹 계열의 C모 대부업체가 D모 재단 이사장이었던 E모씨에게 100억원의 어음채권을 발행했다. A그룹 회장인 B씨는 지난 2011년부터 어음채권 100억원에 대해 지급보증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E 전 이사장이 대출금을 갚지 못한다면 B 회장이 … Read more

원예를 통해 치유와 희망을 나누고 싶다

농업이라고 하면 보통 시골, 농촌에서만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주5일제 근무의 시행으로 서울 도심에 살며 경기도 인근의 텃밭을 사서 주말 농사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우리는 자연과 떨어져 살아갈 수는 없다. 이에 도시 농업 전문가를 양성하고, 원예 교육을 통해서 꿈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뿌려주고 쑥쑥 크게 하는 사회적 기업이 있다. 재능 나눔을 통해 취약 계층과 … Read more

노인 위한 복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합니다

재가노인복지사업은 정신적·신체적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곤란한 노인과 노인 부양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된 노후 생활을 하도록 돕는 정부 시행 사업이다. 우리나라의 인구문제는 이미 2000년에 들어서면서부터 저출산과 고령화 현상이 두드러져, 고령화 사회가 되었다. 그리고 오는 2018년이면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가 될 것으로 예상하기도 한다. 노인 방문 목욕과 방문 요양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안락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 Read more

현대미포조선, ‘勞使不二, 한 가족 경영’

현대미포조선 노사 문화는 ‘勞使不二, 한 가족 경영’. 즉 ‘노사는 하나이며 한 가족이다’라는 의미다. 회사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종업원의 고용 안정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이 노사 상생의 밑거름이라는 철학이다. 이를 현장에서 실천하고자 열린 경영을 통한 신뢰문화 정착하고 고충처리, 후생복리 증진을 통한 애사심을 고취하며 직원가족, 협력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현대미포조선의 노사문화를 현대미포조선 이영덕 부장으로부터 … Read more

포장이사횡포에는 이렇게 대비하자

경기도 성남에 사는 김oo(38)씨는 지난 주말 이사를 하면서 이사업체가 50만원의 웃돈을 요구하는 바람에 한바탕 곤욕을 치렀다. 원래 100만원 정도를 지불하기로 약속했는데, 이사 날짜를 3일 앞두고 이사업체가 느닷없이 추가 요금을 주지 않으면 일을 못한다고 나온 것이다. 다른 업체를 알아지만 일손이 빈다는 곳이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웃돈을 주고 이사를 했다. 김 씨는 “업체가 배짱을 부린 데는 다 … Read more

카페 속 작은 갤러리…‘빛’이 돼준 그대와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린 올겨울. 첫 함박눈이 내리던 12월 중순 부암동에 있는 카페를 방문했다. 독특한 출입문을 열고 카페 안에 들어서자마자 눈에 띈 것은 작은 갤러리였다. 제비꽃다방에서 시카베히토미의 초대 개인전 <어느 날>이 열리고 있던 때였다. 작가 특유의 화려한 색채로 카페 전체가 더욱 화사하게 보였다. 성운 대표는 취재진에게 따뜻한 커피를 건네며 “카페라는 예쁜 공간을 더 매력적인 공간으로 … Read more

하루 30분, 친구 만나듯 부담 없이 운동하자

‘여성만을 위한! 30분 순환 운동 커브스!’ 근력 운동, 가볍게 걸으며 심박 수 유지 및 근육 휴식, 이렇게 단순한,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것같은 30분 순환 운동이 피트니스 업계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여자의 몸에 맞춰 디자인된 유압식 저항 기구를 사용하여 개개인의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가 조절되는 특성이 있어, 초등학생부터 80대 노인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며 하는 … Read more

무병장수 묘약인 효소, 효소 찜질로 건강 되찾아줘

효소가 좋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효소는 우리 몸에서 소화를 돕고, 음식물 분해 작용을 한다. 이와 함께 효소는 독소, 노폐물, 기름덩이 등의 나쁨 요소를 분해해서 배출해 주는 역할도 한다. 그래서 효소 다이어트, 효소 찜질방도 많이 생기는 추세다. 서울에서 20년간의 미용 업무 경력으로 인천 연안부두 안에 효소 사랑 미용실을 낸 황선준 사장을 만났다. 효소 사랑 미용실이란 … Read more

라티놀 이야기① 떡볶이의 여정, 맛으로 이야기하다

떡볶이의 여정, 맛으로 이야기하다 “대중적이고 레시피가 간단한 음식일수록 맛있게 만들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레시피가 간단할 수록 기본 재료의 성질과 맛이 잘 살아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간단하다는 것을 쉽다는 것’으로 오해하고 요리 과정에서 지켜야 할 기본과 원칙에 힘을 빼고 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기본 재료의 정체성과 맛이 마모되고 결국은 이도 저도 아닌 잡식이 되고 마는 겁니다.” ▲라티놀 … Read more

음악으로 행복을 주는 송파 클라비어음악학원

음악은 인간에게 주어진 특권 중 하나다. 선율을 통해 느끼는 기쁨은 대부분이 누리고 있는 삶의 즐거움인 것이다. 이런 음악으로 행복을 선사하기 위해 클라비어음악학원이 세워졌다. 보다 빨리 진도를 나가는 속성학원이나 기계적인 연습만을 강요하는 예능학원 아니라 음악의 본질인 행복감을 추구해온 곳이 바로 클라비어음악학원인 것이다.   ▲클라비어음악학원 김현수 원장   클라비어음악학원은 체르니 교재를 통한 획일화된 커리큘럼에서 탈피했다. 학생이 좋아하는 … Read more

바리스타에 대한 사회의 올바른 인식 퍼지길

우리나라는 감히 ‘커피 공화국’이라는 호칭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국내 커피 전문점의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 커피 프랜차이즈 주요 브랜드 현황을 보면 이디야커피, 카페베네, 엔제리너스 커피, 스타벅스, 탐앤탐스 커피가 상위권이고, 할리스커피, 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 공차,드롭탑과 함께 개인 매장까지 커피 전문점은 한 블록 넘어 하나 이상일 정도로 많아졌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커피 매장의 출혈 경쟁이 심해 출점 제한까지 두었다. … Read more

부모의 눈이 아닌 아이의 정서를 위해

최근 어린이집에서 잇따라 일어난 좋지 않은 사고소식들이 많은 사람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그러나 언론에 보도된 내용만으로 어린이집 혹은 어린이집 교사에 대한 인식을 일반화시키는 것은 오류가 있을 수 있다. 미래i어린이집은 무엇보다 학부모의 신뢰를 얻고 있다. 정동귀 원장과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의 조건, 그리고 아이를 돌보는 어린이집이 갖춰야 할 요소에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 … Read more

노력한만큼 실력은 나온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겠다

아침 일찍 일어나 학교 가서, 오전 수업, 오후 수업, 수업이 모두 끝나면 보충 수업에, 학교를 나오면 밤늦게까지 학원에서 또 공부한다. 다람쥐 쳇바퀴 굴리듯 “공부해라, 공부해라” 말만 귀에 들릴 뿐이다. 그래서 “공부는 해야만 하는구나”라고 무의식적으로 생각만 하게 된다. 아이들은 똑같은 교재로 똑같은 선생님에게 같은 수업방식을 듣는다. 하지만 한 학원에서 40여 명의 학생 개개인에게 수준별 맞춤별 수학 … Read more

정직과 사랑, 아이 돌봄의 가장 소중한 것

맞벌이가 늘어남에 따라 어린이집도 늘어난다. 항상 기쁘고 밝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커야 할 어린이다. 영유아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여 건강한 성장과 발달 촉진한다는 것은 어느 어린이집이나 같은 목적 아닐까.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로 오래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건강하고 바른 어린이’를 운영 목표로 삼은 곳이 있다. 아이들을 돌보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정직과 사랑 말고는 더 큰 것이 … Read more

포장이사전문업체 피해방지 방법은?

많은 사람들은 포장이사업체를 선택할 때 포털에서 검색창에서 포장이사견적, 포장이사비용, 포장이사금액, 포장이사추천, 포장이사업체추천, 등을 검색하여 포장이사방문견적를 신청하여 가격과 서비스를 비교하여 선택한다. 모두들 최고의 서비스와 가격을 자랑 한다고 광고를 하고 있으나, 이사를 하는 당일에 말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 살던 집에서 이삿짐을 모두 꺼낸 상태에서 이사업체가 이러저러한 핑계로 웃돈을 요구할 경우 인데, 이러할 경우 소비자들은 그때 그때 임기응변으로 … Read more

실패 없는 확실한 창업 아이템을 찾는다면-고다방

지금부터 여성분들이라면 누구나 경험해 봄 직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여성들이 친구를 만나 외식을 하려하면 밥도 먹어야 하고 차도 따로 마셔야 하기 때문에 지갑을 두 번을 열어야 한다. 번거로움은 둘째 치고 장기적으로 이어지는 경기 불황에 빠져나가는 금액이 부담스럽게 느껴질수도 있다.   여기에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는 것을 한 장소에서 다 해결할 수 있는 까페가 있다. 맛있는 … Read more

요가로 나눔을 실천하는 진해 신나는 요가 안경화 원장

신비의 바닷길로 둘러쌓인 경남 창원의 진해. 이곳에 요가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요가지도자가 있다하여 창원시 진해구로 출발했다. 자신의 재능을 아낌없이 세상과 나누고 있는 그녀는 어떤 사람일까 궁금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통기치유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제공하는 진해 신나는 요가 안경화 원장이 그 주인공으로 만남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안경화 원장 ▲ 진해 요가하면 안경화원장님으로 통하던데, 유명인 인가요? 유명하긴요. 좁은 … Read more

젊음 · 열정 · 패기로 일하는 창원 김민수 변호사

▲창원 김민수 변호사 소송이라는 것은 살면서 누구나 한번 쯤 경험하게 되는 개인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일 중의 하나다. 김민수 변호사는 그들이 안고 있는 걱정, 근심, 그리고 무거운 짐을 본인에게 ‘맡겨라’라고 말했다. 소송을 진행할 정도의 무거운 고민을 변호사라는 한 사람에게 위탁하고 모두 맡겨도 될까. 김 변호사는 ‘바로 그것이 내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언뜻 생각해도 쉽지 않아 보이는 … Read more

환경까지 생각하는 현명한 소비, 장기렌터카

얼마면 되겠냐는 그 유명한 드라마 대사처럼, 사람들은 돈이라는 수단을 통해 물질을 소유하려는 욕심이 많다. 하지만 그것도 다 옛말이다. 직접 물건을 사는 것보다 빌리는 것이 효율적인 시대가 왔으니 말이다.   공유경제가 자본주의 사회에서 새로운 화두가 되면서 정수기와 같은 전자제품부터 자동차를 넘어 심지어 집까지 공유하는 문화가 확산되기 시작했다. 이런 문화를 제대로 선점하여 시대 변화의 열차에 탑승한 도전적인 … Read more

아마로네, 와인&커피 그리고 정통 이탈리안 푸드

우리에게 익숙한 셀프 서비스는 미국 다임 스토어(10센트 균일 판매점)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졌다. 인력난이 심각했던 미국의 풍토가 반영된 이 서비스는 비용절감의 효과를 노리는 국내 기업의 입맛에도 맞았던 셈이다.   하지만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아마로네의 김인화 대표는 “셀프 서비스는 절대 없다”고 말한다. “손님이 직원을 부르게 만드는 건 서비스가 아니”라며 “손님과 테이블에 관심을 가지면 자연히 무엇이 필요한지 알 수 … Read more

복잡한 형사 사건, 풍부한 경험 갖춘 전문 변호사의 도움 받아야

주점에서 만난 직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남성이 법원으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피해 여성에게 관계를 시도한 사실은 인정되나, 여러 가지 상황상 강제적인 성폭행으로 보기에는 어렵다고 판결한 것이다. 여성이 남성에게 먼저 연락을 시도하고, 모텔에 자연스럽게 들어갔다는 점, 서로간에 오고간 카카오톡 메시지의 내용이 일방적인 관계로 보기 어렵다는 점 등으로 인해 법원은 남성의 피의 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여겼다. 결국 … Read more

영감을 깨우는 아이콘, ‘청심평화월드센터’

청심평화월드센터는 지난 2012년 3월 개관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의 8배,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의 2배 크기로 16,979석(최대 25,000명 수용)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최고의 시설이다. 아레나 구조로 설계됐으며 극장식 무대시스템, 최적의 공연과 행사진행을 위한 음향 및 조명시스템, 4면 LED 전광판, 슬라이딩 체어 등 국내를 넘어 월드 클래스 급의 Venue 이다.  이러한 첨단 운영시설을 기반으로 단기간 내에 국내 … Read more

빗물관리가 수자원 문제해결의 근본적인 열쇠 될 것

빗물연구센터는 상하수도학회 산하의 빗물이용연구회와 한국빗물모으기운동본부(KRCSA)의 활동을 바탕으로 서울대학교의 지원 및 UNEP-IETC(국제환경기술센터, International Environmental Technology Centre)와의 협약을 통해 지난 2002년 11월에 설립했다. 빗물연구센터의 바탕이 되는 빗물이용연구회와 한국빗물모으기운동본부는 각각 2001년과 2002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센터는 빗물수집기술 연구부, 빗물처리 및 활용기술 연구부, 친환경시설 연구부 그리고 홍보 및 국제 교류부의 4개 부서로 이뤄졌다. 센터의 주요활동으로는 국제워크샵 개최, 연구발표, 빗물관련도서의 출판, … Read more

보이는 길 밖에도 세상은 있다

달린다는 것. 바람을 가르고, 진흙탕물을 헤쳐가며 달리는 기분. 오프로드(Off-road, 포장된 도로 이외의 장소를 차량으로 통행하는 경우), 지프를 타는 것이란 스릴 넘치고 거친 박력감이 따른다. 오프로드를 단순히 차를 가진 사람들의 하나의 취미로 보는 건 우물 안 개구리다. 오프로더 드라이버들은 그들만의 세계가 있다. 차는 달리라고 만들어진 것이다. 오프로더 드라이버들은 달리는 것, 그 자체를 느낀다. 1990년대 후반부터 지프 … Read more

사단법인대한요가연맹, 요가지도자 표준안과 자격명칭 발표

사단법인대한요가연맹(회장 김남현)은 지속적으로 요가강사자격과정의 표준화 및 자격명칭 통일에 앞장서 왔다. 이에 지난 7월 2일 (사)대한요가연맹 표준화전문위원회 김소영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이에 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주요논의 사항으로 요가지도자 3급에 준하는 자격표준화, 요가용어 통일안, 요가지도자 자격명칭 통일안, 요가강사 자격검정을 위한 문제출제와 관련한 첨예한 현안들로 논의에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요가지도자 자격명칭은 RYTK300(Registered Yoga Teacher … Read more

힐링과 스파를 접목한 럭셔리한 스파로 차별화

“스파는 고급적이고, 럭셔리한 관리만 받는 곳이라는 인식이 사라졌으면 합니다. 저희 스파노블은 누구나 편하게 오셔서 맞춤형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얼굴 관리를 비롯 근육통과 육체적인 피로, 스트레스까지 모두 풀고 힐링도 덤으로 할 수 있는 곳 스파노블입니다.” 요즘 힐링이 대세다. SBS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프로그램이 2011년 7월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을 봐도 그렇다.이제 스파도 그냥 피부 … Read more

정형화된 놀이에서 벗어나 상상의 나래를 여는 상상놀이터

‘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아이들은 잘 놀아야 멋진 미래를 그릴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현주소는 어린이집부터 시작해서 학교에 학원에 눈만 뜨면 “공부해라, 공부해라”는 말만 듣는다. 아이는 놀면서 커야 하고, 주도적으로 놀아야 한다. ‘파랑, 아이 주도, 창의력, 대형블록, 친환경’. 미국 뉴욕에서 개발한 ‘이메지네이션 플레이그라운드’의 새로운 놀이 문화의 우수성을 보고 … Read more

정부지원 중단 사회적 기업 자생방안 시급

사단법인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시흥시지부 내 새누리기획 사업단으로 시작하여 모(母)법인으로부터 분리 독립한 새누리기획사회적협동조합(이하 새누리기획)은 설립 2년차에 들어선 사회적 기업이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사회적 경제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사회적 기업은 설립 3년간 정부의 지원을 받게 돼있다. 새누리기획은 얼마 남지 않은 정부지원기간동안 자생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이는 새누리기획뿐만 아니라 … Read more

부평 헬스장의 ‘퍼스트’를 지향하는 피트니스 센터

“운동은 특별한 왕도가 없는 공부와 같다. 운동을 통한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길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길은 없다. 운동은 자기에 대한 꾸준한 투자이기 때문에 편하게 생각하고 운동했으면 좋겠다”는 부평 퍼스트짐 정상민 팀장.   트레이너로서 운동에 대한 관심과 노력이 남다른 전문가였다. 또한 일반인들에게는 시간을 따로 내서 체계적인 시설에서 운동하기보다 여유가 있을 때 가볍게 공원을 … Read more

남을 돕는 삶이 결국은 나를 돕는 것

김동욱 대표는 젊은 포토그래퍼이자 CEO였다. 안양역 사거리에 있는 디엠 스튜디오는 근처 중고등학교에 입소문이 나 평상시에 사진을 찍으려면 오랜 시간 기다려야 하는 일이 다반사라고 한다.   기자가 만나본 김동욱 대표는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사진 찍기를 두려워 하는 손님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었다. 사진에도 그 당시의 기분이나 컨디션이 담긴다고 한다면 포토그래퍼가 하는 역할 또한 무시할 수 없을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