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공 옛 자회사 제 식구 ‘일감몰아주기’ 여전
한국수자원공사가 옛 자회사 수자원기술과 수공출신이 재직 중인 회사에 수도 및 댐·보 시설 점검정비용역 일감을 여전히 몰아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공은 매년 750억 원대의 수도 및 댐·보시설물에 대한 점검정비용역을 발주하는데 이들 용역은 종류별로 한꺼번에 7개 권역으로 나뉘어 묶음으로 발주하고 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새누리당, 경기 고양덕양을)이 수공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7개 권역의 사업은 수공의 옛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