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배려, 이 시대에 필요한 덕목이 아닌가
침 바쁜 지하철 출근 모습을 보면 대부분 피곤한 기색이 역력하고, 서서 가기보다는 좌석에 앉아서 가길 원하는 마음은 누구나 다 똑같다고 생각이 든다. 좌석에 앉아서 가는 사람들은 그나마 편히 간다는 마음에 얼굴색이 서서 가는 사람들과는 다르다. 이 중에 정부가 ‘임산부배려석’을 지정하고, 엠블럼 스티커를 붙이고 일반석과 다른 분홍색의 시트로 뚜렷한 표시를 해놓았음에도, 아침 출근길 속 사람들에게는 자신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