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을 포기한 사람들, 쉼포족 [사회이뉴]
쉬는 시간 종소리가 울리기를 기다리며 시계를 쳐다보던 학창시절을 기억하면 좋은 추억이다. 짧은 시간이지만 친구들과 장난을 치고 매점을 향해 뛰어가는 등의 달콤한 쉬는 시간이 있기에 40분가량의 수업시간 동안 꼼지락거리면서도 앉아있을 수 있었다. 그리고 때가 되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라는 꿀 같은 시간이 찾아온다. 이렇게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쉼을 할 수 있는 시간의 틀 안에서 생활하며 자라나고 교육받았다. 물론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