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드라마·예능 보지마”… 새우등 터진 연예계
한동안 잠잠하던 중국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이 금한령(禁韓令·한류 금지령)으로 전환되며 한층 강화되고 있다. 중국은 롯데상사가 2월 27일 자사의 성주 골프장을 주한미군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를 위한 부지로 제공한다고 결정함에 따라 경제·문화계에 노골적인 압박을 가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중국 정부와 관영매체들은 롯데가 사드배치 부지를 제공할 경우 그냥 있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해왔다. 가장 눈에 띄는 조치는 엔터테인먼트업계에 대한 금한령이다.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