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소하는 출산율, 문닫는 어린이집

[이뉴스코리아 심건호 기자] 지난 2017년 출생아수는 35만7700명으로 출생아수가 40만명 밑으로 떨어진 것은 1970년 관련 통계 측정 이후 처음이다. 지난 1970년 출생아수는 약 100만명으로 작년 출생아수 약 35만명보다 3배 가량 많은 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초혼연령의 증가, 초산연령의 증가, 난임과 불임, 결혼기피, 출산기피 등 다양한 요인에 기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순히 출생아수가 줄어든 것이 아니다. … Read more

이른둥이들이 자라게 될 터전을 위해서

흔히 우리가 부르던 미숙아라는 용어는 이른둥이로 사용되고 있다. 이른둥이는 임신 37주 미만 혹은 체중 2.5kg 미만으로 출생하는 아기를 뜻한다. 최근 결혼을 미루는 이들이 많아지고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로 초혼 연령이 증가하게 됐다. 자연스럽게 임신과 출산도 늦춰져 고령임신과 노산이 많아지게 됐다. 이에 불임과 난임도 증가했지만, 이른둥이의 비율도 증가했다. 통계청의 자료를 보면 이른둥이로 출생된 아기는 2005년 약 2만명에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