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막을 내린 이태원 살인사건
1월25일 대법원은 이태원 살인사건이 발생한 지 20년 만에 “아더 존 패터슨”(38)이 진범이라고 최종 결론을 내리고, 범행 당시 만 17세였던 그에게 법정최고형인 징역 20년을 확정했다. 1997년 4월3일 밤10시경 패터슨은 친구들과 술을 먹다가 배가 고파서 서울 이태원 소재 패스트푸드점 “버거킹”에 들렀고 소지하고 있던 칼로 햄버거를 잘라 먹다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친구였던 에드워드 리와 같이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