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 공공부문 블라인드 채용 도입 ‘공정한 채용 기대’
하반기부터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에서 블라인드 채용 시스템을 전면 도입한다. 5일 고용노동부의 보도 자료에 따르면 앞으로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의 채용 과정에서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항목은 삭제될 전망이다. 입사지원서에 출신 지역, 가족 관계, 신체조건, 사진, 학력을 기재할 수 없게 되며, 면접위원에게 인적 정보를 제공하는 행위도 금지된다. 부서의 업무 특성상 예외적인 경우에만 신체조건과 학력 조회를 요구할 수 있다. 실력 … Read more